MY GEOWORLD

As a foreign correspondent, I monthly composed the columns on 'DongA geoworld'website www.geoworld.co.kr for global korean community from Aug 2005 until Dec 2007. This infomation was extracted. I hope this info helps prospective students, who plan to study in US particul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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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9, 2008

[해양스포츠클럽정보]요트과 함께 바다를 즐기자!(2007.12.03)

지오넷 가족 여러분, 오래간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2007년을 마감하면서 12월을 어떻게 보내는지요?

한국은 추운 겨울로 접어들고, 이곳 켈리포니아도 나름대로 겨울이긴


하지만, 여전히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있지요.

요트(세일링 보트)에 관련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꼭 요트를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관심만 있다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Cal Sailing Club이라고 해서 누구나 멤버쉽이 되면, 일정 스케줄에


따라 강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멤버쉽에 저렴하기 때문에, 매달 2시간의

자원봉사를 하게 됩니다.

요트뿐만 아니라, 윈드서핑도 배울 수 있구요. 장비를 본인이 갖고 있지


않더라도 제공되어지고, 강습이나 자원봉사를 통해, 친구들도 사귈 수

있다는 점이죠.

클럽하우스는 버클리지역에 자리잡고 있어서, 여름이 되면 방학을 통해


배우고자하는 대학생들로 꽉 찹니다.

관련웹싸이트는
http://www.cal-sailing.org/ 입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해양학교와 같이 ABA (American Sailing Association)


에서 발급되어지는 정식 자격증을 따기 위해,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지기도 합니다.

비용은 적지 않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고 보트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싸이트는
http://www.american-sailing.com/ 이고, 각 주마다 인가된

학교가 있으므로 관심있으신 분은 직접 연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에 좋은 여가활동인 것 같네요.

Happy Holidays!

Thursday, September 06, 2007

[INFO] scholarship opportunity from hashi.org(2007.09.07)

hashi.org에서는 올해 세 명의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이미 미국인 1명, 일본인 1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마지막으로 미국이나 일본과의 국제문화교류에 관심있는
한국시민권자에게 주어집니다. 이번 여행장학금은
에세이 심사를 통해 선발되어지고. 신청서에도 언급되었듯이,

특히 장학금 사용목적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필요성에
기준하여 시상하게 됩니다. 이 장학금은 www.hashi.org에서
제공되는 해외프로그램, 즉 홈스테이,
교환학생, 자원봉사, 취업 등에도 사용되어 질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요건은:
16세 이상의 한국거주 시민권자로서,
미국이나 일본여행을 통해 hashi.org에서 추진하는

국제문화프로그램참여
에 관심있고,
각기 다른 문화체험에 도전/협력할 수 있으며,
여행경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서 접수기간: 2007년 9월 1일 부터 2007년 10월 15일까지

장학금 수여자 발표: 2007년 11월 1일

신청서 양식:http://www.hashi.org/scholarship.php

기타 궁금한 사항은 jeanne@hashi.org로 이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hursday, April 19, 2007

버지니아 텍 총격사건에 관한 반응(2007.04.19)

이틀전 발생했던 버지니아 텍 총격사건으로 인한 반응에 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우선 여러분도 알다시피, 범인으로 한국인
학생이 밝혀져서 한인교포사회에선 너무나도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국 대중 매체에서도 조승희군의 사진을 대문짝만큼 올려놓으며,

각 티비채널에서 경쟁하듯이 보도 하고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오히려 교포사회에서는 이 사건으로

인해 한국이미지 손상에 우려를 하고 있고,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은
보복이나 그 밖에 발생되어 질 수 있는 일들에 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죠. 하지만, 미국외 해외반응( 영국와 다수 유럽국가
들)을 보면 미국정부가 개인이 신변보호를 위한 소총/총기 소유를

자유화하고 있다는 점을 격렬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신성한 대학
캠퍼스에서 이러한 대규모 총격이 일어난 것에 대해 충격과 애도를
표하고 있지만, 사실 미국에서 총격살인사건이 번번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미국국민들 입장에서는 그리 큰 사건도 아닌듯, 지나쳐 버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인종적 편견이 아닌, 범인이 정신적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근거로 사건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한국인이
범인이라는 것은 큰 이슈가 안된다는 거죠. 하지만, 한국내에서는 마치
한국인이 범인이라, 한국인 모두가 죄를 지은 것처럼 반응하거나 보도되는
기사들을 많이 봤습니다.

메스컴에서는 미국정부를 두둔하기 위해 범인이 한국임을 강조하고,

영주권자니, 그 범인의 집안가족사항까지 분석하고, 살고 있는 집까지
보도하고 있는 기사를 티비로 본 적 있습니다.
미국이 다민족 국가이다보니, 인종이나, 국적을 밝히는 경우가 허다하긴

하지요.하지만, 한인학생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이고, 학교내
미비한 security 시스템, 또한 미국정부의 총기소유자유화에 관한 비방이
점점 더해지는 분위기 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인임을 여전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전혀 피해의식을

가질 필요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Wednesday, March 14, 2007

어학원 소개 2 -- San Jose, CA(2007.03.09)

지오넷 가족 여러분, 따뜻한 햇살과 함께 3월이 시작되었군요.
여기 켈리포니아도 여름을 알리듯, 구름한 점 없고 햇살이 화창한 날들이

계속됩니다.

이번엔 켐벨에 이어, 산호세에 위치한 century language 어학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30여년의 전통을 가진 어학원으로써, 프로그램은 쿼터 시스템
(quarter system)으로 운영되어지고, 최소 3개월과정부터, 레벨에 따라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8~12명정도의 인원으로 소규모로 반편성이 이루어지므로, 강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친밀감을 이룰 수 있고, 효과적인 학습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서 컴퓨터 렙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규등록기간에 등록하지 못했더라도, 매 월요일마다 강의에 참석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익하다고 할 수 있죠.

저번에도 언급했듯이, 정규대학 프로그램으로 편입하거나 입학하지

않는다면, 개인 사설 어학원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문화체험 엑티비티를 통해 미국문화와 현지생활에 적응을 위한 실용

회화나 관용구, 다양한 슬랭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놓았더군요.
차후의 진학을 꿈꾸고자 하는 학생들과 개인상담을 위해 카운셀링도 지원
합니다.

하우징에 관련한 정보도 제공하므로, 처음으로 해외연수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싸이트
http://centurylanguage.com/index.html 둘러 보시고, 한국어로도 정보
를 얻으 실 수 있습니다. 참조되시기 바랍니다.

Thursday, March 01, 2007

나의 현지인 친구(2007.03.02)

지오넷 가족 여러분, 드디어 3월이 시작되었군요.

이번엔 '나의 현지인 친구'라는 주제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학교를 다니다보면 같은 과친구들과 이런저런

과제나 프로젝트로 얘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언어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은
안되구요. 성격나름인 거 같아요.
먼저 '하이'라고 인사하고, 밝은 미소로 상대방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자연스럽게 대응하게 되지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미국와서 절대 한국친구는
안사귄다는 것이 목표였어요. 한국에서 충분히 많은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
언어향상도 물론이고,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나 표현법 등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거든요.사실 지금도 한국인 아는 지인들은 2-3명정도뿐이고, 대부분
현지인 친구들인데, 켈리포니아의 특성상 각기 다른 나라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서로 자라온 환경, 언어, 문화는 달라도 서로 생각을 공유할 수
있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새삼 놀라운 거 있죠?

전공친구들 중 5년지기 친구하나(인도)가 있는데,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제법 성숙하고, 꽤 게인적인 대화를 많이 하다보니, 지금까지 연락하게
되더라구요. 비록 시집가서 동부에 살지만, 여전히 전화로나마 수다를 떨게
되더라구요.멕시코친구는 직장생활을 하며 공부하는 친구인데, 성격이 외향적
이라 쉽게 대화를 할 수 있었던 같아요. 바쁜 시간을 쪼개어 저에게 꼭 연락하고,
초대도 자주 했던 친구였어요. 지금은 서로 가까운 곳에 살다보니, 엑티비티
나 친구소셜모임이 있다고 하면, 항상 참여할려고 하지요.

엑티비티를 통해 만난친구들 중 인도계 말레이지아, 홍콩교포친구, 미국친구등등

있는데, 서로 운동을 통해서 서로 관심사를 얘기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개인적인 얘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할때, 의외로 두 친구들이 도와주어서
정말 감동받았어요.

한 미국친구는 오하이오 출신인데, 켈리포니아로 오게 되어 여기서 학교를

다니게 된 친구인데요. 제가 무슨 인류학수업을 듣던 중, 그 친구를 알게 되었어요.
얘기를 걸고 싶어서, 잠깐 휴식시간에 서로 수업에 관련된 대화를 하게되었는데,
서로 생각과 의견이 비슷했고, 학기가 끝날 즈음 서로 연락처를 교환했지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전공이 다른 친구들은 사귈 기회가 쉽지 않거든요.
그 친구는 Occupational Theraphy를 전공하구요. 집으로 저를 초대해 서로
많은 얘기를 나누었고,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그리고는 서로 학교생활에

바쁘다보니, 방학때 1-2번정도 보고 말았는데, 저도 정말 초대하고 싶었거든요.
거의 1년넘어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여전히 수다떠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제 고민이나 그 친구의 고민을 서로 나눌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어요. 최근엔
미국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는데요.

특히 십대아이들과 대화하면 많은 표현법을 배운다는 거죠. 한국에서도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미있는 유머나 표현들을 많이 알고 있쟎아요? :)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한 모습과 항상 미소로 친구를 대한다면 여러분도 친구

사귀는데 문제가 없을 거예요. 저에게 이런 소중한 친구들이 있다는 것에 뿌듯합니다.

Monday, February 12, 2007

어학원 소개 -- Campbell, CA(2007.02.13)

지오넷통신 가족 여러분, 지난 2달간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제 laptop이 고장이 난 바람에 e-Mac을 잠시 사용했는데,

글을 작성할 수가 없더라구요. 다시 PC를 사용하게 되어, 부지런히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네요.

벌써 2007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고, 학생들은 분주히 학교생활로 바쁘


지요. 영어 어학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려 합니다.

물론 대학교나 커뮤니티 컬리지내에 부설기관에 등록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요. 특히, 정규 프로그램으로 입학하거나 편입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그 편이 훨씬 낫지요. 학교생활흐름도 파악할 수 있고, 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으니까요.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생활에 체험이나 현지적응력을 고려해본다면, 어학원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실리콘 벨리지역에 아담하고 조용한 도시의 하나,

켐벨(Campbell)에 소재한 '골든게이트 어학원(Golden Gate Language Schools)을

소개하려 합니다. 산호세에서 남쪽으로 위치한 도시이고, 주변도시로는

로스 가토스(Los Gatos)라는 도시가 접해 있지요. 대중교통(VTA SYSTEM)도

바로 다운타운까지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구요. Light rail을 타게 되면

역(station)이 바로 다운타운에 있지요. bus노선도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로 인텐시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비용은 사실 조금 비싼 편이기는


하네요. 1년에 6000불정도니까요. 하지만, 직장다니는 분들 중 단기간

어학연수를 계획한다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에 취업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단기간으로 머물며 현지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동반자 비자로 오시는 분들은 정규프로그램을 등록하는 것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이 어학원은 개인이나 그룹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군요.

자세한 내용은, 관련웹싸이트가 한국어로도 되어 있으니, 한번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goldengatelanguage.com/indexFolder/Lang_Trans/korean.html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Monday, November 27, 2006

Black Friday & Cyber Monday(2006.11.27)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켈리포니아도 이젠 겨울이 시작되는군요.
미국와서 한번도 after thanksgiving day shopping을 한 적이 없었거든요. 티비에서 보면 진짜
저렇게 사람들이 많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긴 했었어요.
하필 그 전날 악몽(?)을 꾸는 바람에 새벽을 뜬 눈으로 지새우고, 새벽6시에 월마트로 향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차장엔 차로 가득 차 있었고,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구석에 주차장을 발견하고는
얼른 주차했지요. 마트로 향하는 길에는 각종 전자제품으로 가득찬 카트를 밀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5시에와서 다들 사가는 모습이었지요.
전 원래 제 조카 장난감을 사려고 했어요. 사실상, 세일품목들은 그리 유명하거나 좋은 질의 상품들은
아니었습니다. 제기 보기엔, 평소에는 팔지 않다가 이 기회에 물건을 풀어 놓는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가격은 붙어있지도 않고, 그냥 세일가격만 붙어있으며 원래 가격을 물어봐도 직원들이 모르더라구요.
불행히도 신제품이나 마음에 다는 제품들은 세일을 하지 않더군요.
제가 유일하게 구입한 것은 20인치 플렛 스크린 티비. ☺

유명하지도 않은 브랜드였지만, 새벽에 와서 빈손으로 가긴 억울하기도 했고 사실 필요하기도 했거든요.
친구가 빌려준 티비를 유용하게 사용하긴 했지만, 제가 곧 이사를 가면 돌려줘야 할 거 같아서
새살림 장만했습니다. :D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초대받은 파티도 많이 슬슬 선물준비할 것을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긴 하는데요.
저렴하고 실속있는 쇼핑이 되어야 될것 같고, 미리미리 항목을 만들어 경제적인 쇼핑이 되어야 겠지요?
오늘은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
온라인 소비자들이 thanksgiving 연휴동안 세일한 품목들을 온라인에서 찾아 본후, 구매하는 날인데요.
저도 최근 온라인 쇼핑을 선호한 편인데, 품목도 다양하고 특이한 제품들도 많더라구요. 편하기도 하구요.
아침뉴스에도 엄청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벌써 이메일로도 날라오네요.
마지막 11월 한 주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