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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 foreign correspondent, I monthly composed the columns on 'DongA geoworld'website www.geoworld.co.kr for global korean community from Aug 2005 until Dec 2007. This infomation was extracted. I hope this info helps prospective students, who plan to study in US particul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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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08, 2006

취업준비하기 --- 커넥션(2005.11.28)

오늘은 마지막 연휴라 그런지, 할일도 태산이건만 왜
이리 더 쉬고 싶은 생각이 더 드는지요..아마도 날씨탓
일수도 있겠네요. 오늘따라 유독 한국의 초겨울처럼
제법 쌀쌀하더라구요.

저번학기부터 취업준비를 하면서 느낀점을 죰 적어

볼까 합니다. 예전 한국에서 대학졸업당시, 한창 취업
준비도 해보고, 이런저런 풍문들이 많았던 시절인데요.
누가 대기업이라도 취업되면, 괜히 쑤군거리기 일쑤입
니다. 누구는 누구빽으로 어디로 들어갔다더라, 누구는
임원이 친척이라 공채로 지원해서 채용됬다더라.. 등등..
비슷한 경험들 접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도 공채로지원했다가 1차,2차 통과돼고,
3차최종면접에서 낙방의 고배를 마시며, 은근히 맘속
으로 '내가 만약 아는 가족이나 친척중에 임원만 있었더
라도..'라고 생각이든적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만 통하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학교취업센터에서도 졸업준비생을 위해 workshop을

자주 열곤 합니다.
담당자는 항상 강조합니다. ' connection'....

회사에서도 어떤 포지션에 오프닝이 있으면, 우선

사내에 아는 사람을 통해 소개받는 형식으로 먼저
알아봅니다. 비록 공식적으로 잡 오프닝을 해도 말입
니다. 대부분 전공 친구들도 방학을 통해 인턴쉽을
구한 경우를 보면, 그 회사에 아는 사람들을 통해 정보
얻었다고 합니다. 저에게도 몇 친구들이 얘기하더
라구요. 그런 얘기를 들을때마다 힘이 빠지곤 합니다.
특히, 여기 실리콘벨리 지역은 대부분 공대생들의 가
족이나 친척들이 전자회사에 다니는 경우가 많다보니,
서로 끌어주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며칠 전, 인텔에 다니는 친구가 제 레주메를 물어보

길래, 저도 좋다하고 그 친구에게 보냈습니다. 그리곤,
저에게 몇 개의 잡 오프닝을 보내왔더라구요.
사실, 여러군데 레쥬메를 보내다 보면, 피드백하기도

힘들고, 업데이트된 정보도 일일이 체크하기 힘들게
되더라구요.

어쨌든, 얼른얼른 커넥션을 만들어 부지런히 뛰어다니

려 합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 화이팅!



Ex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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