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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 foreign correspondent, I monthly composed the columns on 'DongA geoworld'website www.geoworld.co.kr for global korean community from Aug 2005 until Dec 2007. This infomation was extracted. I hope this info helps prospective students, who plan to study in US particul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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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9, 2006

미국친구들과 만날 기회를 만들자 --- 1부(2006.06.29)

지오넷 가족 여러분들,
오래간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한동안 졸업이라는 거창한 핑계로 두어달 가량
글을 못 올렸네요. 밀렸던 정보들 팍팍 올리겠습니다.
올해에 유독 심하게 내린 비는 언제왔나싶게 물러가고, 햇빛이 쨍쨍한 여름이

시작되 었네요. 저번주는 엄청 심한 무더위(거의 100도)로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번주는 켈리포니아의 전형적인 여름의 날씨를 보여주네요. 아주 쾌적하네요.
:) 졸업 몇 달전부터 outdoor activity와 운동을 하기를 위해 친구들도 만들어
보고, 같이 모여 테니스도 치기도 했는데요. 처음에는 열의를 가지고 일주일에
몇번도 모여 운동했는데 점점 흐지부지하게 되어지더라구요. 정작 제가 주도한
거라, 저는 꾸준히 나가긴 했는데 점점 상실감이 들던차에, (여전히 테니스는 모
여서 칩니다) www.meetup.com 이라는 싸이트를 발견했습니다. 각 지역마다,
취미 마다 활발한 활동들을 하더라구요.
우선, 재미있는것은 기존의 그룹을 가입해도 되지만, 흥미는 있어도 아직까지

그룹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것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산호세 지역 테니스에
관심이 있어, 이름을 대기자명단에 올려 놓았습니다. 아직까지 그룹으로 발촉이
안되었더라구요 (alert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자발적인 organizer가 booting(activated)을 해야 비로소 그룹이 이루어

지더라구요. 다른 예로, 산호새 하이킹 그룹도 최근에 organizer에 의해 그룹으
발촉되어 지금은 제법 큰 규모에 그룹으로 성장했답니다.
organizer는 따로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룹을 이끌어가기 위해

정규모임도 가져야 하고 할일이 진짜 많습니다만, leadership을 배양하기 위해
좋은 경험이 될 듯도 하네요. 그런 많은 일들을 자발적으로 해야하지만, 보수가
따로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멤버들이 gift라는 것을 통해, 현찰선물권을
온라인을 통해, 지불할 수 있겠금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이 싸이트를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미국생활하면서 한국친구들과

만나서 모여 노는 것도 좋지만, 영어대화도 향상하고, 문화 익히기, 또한 공통관
사를 가진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이처럼 아름다운 것이 어디있을까요?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은 학교얘기외에는 화제거리도 없더라구요. :)
한번 둘러보시고, 취미/여가 생활을 즐겨보세요.
멋진 여름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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