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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 foreign correspondent, I monthly composed the columns on 'DongA geoworld'website www.geoworld.co.kr for global korean community from Aug 2005 until Dec 2007. This infomation was extracted. I hope this info helps prospective students, who plan to study in US particul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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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1, 2006

취업준비하기 2 --- 기술관련 번역(2006.09.22)

요즘 취업관련 정보를 검색하다 보니, 엔지어링이나 IT, software관련
번역 전문가를 많이 찾고 있더라구요.
실리콘 벨리지역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전자,반도체관련이나 통신,

프로그램관련 업체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산업체들은 국내(미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에 지사를 둔 경우가 많고, 아시아시장을 겨냥하는 경우가
많아보니 자신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메뉴얼이나 기타 자료들의 번역이
필요하게 됩니다.
단순한 번역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관련 번역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엔지니어링 관련 학위나 경험자를 선호하기 마련이지요.
구글(google)같은 경우도 임시직이나 계약직으로 수시채용을 하기도 하고요.

최근들어 반도체업체들도 채용하기 시작합니다.현재 공대생이거나 기술관련
직에 경험이 있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볼 만한거 같은데요. 비록 이 직책이
본인들이 원하는 포지션이 아니더라도, 일단 입사하게되면 그 안에서 원하는
포지션에 직원을 구할 경우, reapply할 수도 있으니까요.
마케팅수단으로 이 직책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우선순위로 채용되기도

합니다.한국어뿐 아니라, 한 두개 외국어능력이 있다면 이것또한 우선순위
의 조건이 되더라구요.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를 배울당시(참고로, 저희
학교는 중국어선택이었습니다.), 과연 언제 이 언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
했는데, 회사지원시 많은 도움이 되면, 그런 경험을 한 많은 친구들을 보았
습니다.미국에서 영어는 필수이고, 한국어나 중국어가 떠오르는 외국어가
되고 있네요. :)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만....

Los Angeles --- 대중교통(2006.09.20)

이 곳 산호세도 청명한 가을이 왔네요. 여름과 별다를 바 없지만,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낮엔 햇볕이 쨍쨍하답니다. 바람도 선선히
불고요.여행이나 운동하기에는 기가막히게 좋은 날씨네요.
미국에 와서 지금껏 (남들은 자주 가건만) 엘에이 한번 가보지도

못했는데요...
사실, 한국의 서울과 다름없다고들 해서 별로 관심도 없었습니다. :)
가끔 산호세 지역 한인들이 엘에이에 한번 갔다오면, 좀 세련되어져서

오곤 하더라구요. 먹거리도 많고, 쇼핑, 헤어살롱 등등 맘껏 즐기다 온다고들
하더라구요.
저도 초행길에다, 주말엔 잠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갔습니다.
혼자가는 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여러분들 '그레이하운드'버스라고 들어보셨죠? 한국에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표를 살때, 왕복권을 사면 편리하긴 합니다. 전 혹시 몰라서
편도를 구입했는데, 티켓과 함께 15% 디스카운트 쿠폰을 얻었어요.
그래서, 엘에이에 도착하자마자, 그 쿠폰과 함께 돌아오는 티켓을 샀습니다.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경우라면, 7일 어드벤스옵션으로 싼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스케줄을 보면, 가장 짧은 노선을 가진 시간대를 되도록 택하시면 그리

지겹지가 않습니다. 중간에 한번 버거킹에서 서니까요. :)
대략 7시간이지만, 30분 정도 중간에 쉬게 되니깐 그리 지겹지는 않더라

구요.문제는 그레이하운드를 타면 엘에이 다운타운까지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이 불편한 점입니다. 변두리에 있다보니, 택시를 타고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코리아타운이라 말로만 들었는데, 진짜 '미니판 한국'이더라구요. 모든것이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점이며 대형쇼핑몰이며 기타등등 없는 것이 없더라
구요. 코리아타운은 엘에이중심가에 있어서 대중교통 metro system을 이용
하면 너무나도 편리합니다. 한국에 있는 전철시스템과 같이 metro rail이
있어서 일단 day pass을 구입하면 하루종일 버스, 전철등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성인 $3.00이구요. 산호세 대중교통보다는 저렴하더라구요.
union station이라는 곳은 amtrak이라는 기차역과 교차되는 지점이라,

기차로 이 역에 하차하면,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한국의 서울역처럼요.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기 불편한 경우
(장애자, 노인, 짐이 많은 경우)는 엘리베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켈리포니아를 해안선 따라 여행하고자 한다면, amtrak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사실 미국전역을 amtrak을 이용해서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둘러본 곳은 비버리 힐즈, 코리아 타운 그리고 차이나 타운

이었구요. 銹린?자주 주어지면, 그 밖에 해변가나 헐리우드도 둘러보려고
합니다. 한번에 구경하기에는 벅차구요.:)
엘에이에서 제가 느낀 점은 켈리포니아가 물론 diversity이지만, 지역별로

확연하게 나누어져 각각 다른 인종들이 산다는 거지요. 서쪽으로는 백인들이
주로 산다고 하며, 멕시칸, 중국인, 월남인, 한국인등 각각 제 이웃들과
어울어져 살더라구요. 미국에 있다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

10월엔Santa Barbara와 Avocado축제가 열리는 Capinteria라는 도시를

갈 예정입니다.산타바바라는 몇 년전 가보긴 했는데요. 돌아온 후, 정보
올리겠습니다.